♣컴퓨터/html연습

Gm33.html(2 times again)

로지나2 2018. 9. 29. 01:09
안녕하세요 베트남다낭시 작품에서물속 자갈이 참 좋았어요.전 맹글줄 몰라서 그래유- 고마워유~
        
        추적과 답사 후에 담겨진 흥분이
        황홀한 구상(構想)으로 다듬어져
        까마득히 먼 생각들의 앙금으로 뒹굴면서
        어느 이름 모르는 사진작가께서 찍어 두었던 
        한 장의 사진이 풍기는 흐릿한 기억으로 
        지금 바로 내 비뚤어진 얼굴위로 덮이면서
        그랬었지..
        뉘신지요?
        너무 멀어서 아물아물
        까치발 할까?
        그래도 아니 되면
        감나무 장대 가져다가 
        흔들흔들 -
        떨어지는 소리
        들을 수 없고 ~
        혹여, 왜 이리 늦었냐고 나무라시면
        핑계 말 없어
        주황불감 흠뻑 물든 해변 갓길,   
        거기 파도 바람에 밀려온 
        모래무지에 숨지요.
        June25, 2017; Sun. Cloud&Rain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- 달샘 -